조류

성호연꽃단지의 개개비-너무너무 귀여워

분당꽁지 2015. 7. 15. 09:08

 이천 성호연꽃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새 개개비를 만나러 다녀왔지요.

연밥위에 앉아 지지배배 지지배배 울어대는 개개비...

못생겨서 더욱 귀여운 개개비.

소리높여 울때면 붉은색 입속이 보여 너무도 앙증맞다....

지금은 이천 설성면의 성호저수지가 많이 알려져 많은 사진가들이 찾고있지요.

이 귀여운 모습을 보고싶다면 성호저수지 연꽃단지를 찾아가보세요.

연밥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작은새예요...거의 참새?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댑니다.....

그 울음 소리가 시끄럽게만 들리지는 않지요....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려요...

 

 

정말 귀요미~~~~~

 

내 짝 어디갔나?????

 

 

 

 

 

 

날아가버릴테닷!....

바람에 흔들리는 연 대 위에서 중심잡기의 달인....아니 달조 라고해야하나?

 

이렇게 개개비와 있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