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성호연꽃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새 개개비를 만나러 다녀왔지요.
연밥위에 앉아 지지배배 지지배배 울어대는 개개비...
못생겨서 더욱 귀여운 개개비.
소리높여 울때면 붉은색 입속이 보여 너무도 앙증맞다....
지금은 이천 설성면의 성호저수지가 많이 알려져 많은 사진가들이 찾고있지요.
이 귀여운 모습을 보고싶다면 성호저수지 연꽃단지를 찾아가보세요.
연밥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작은새예요...거의 참새?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댑니다.....
그 울음 소리가 시끄럽게만 들리지는 않지요....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려요...
정말 귀요미~~~~~
내 짝 어디갔나?????
날아가버릴테닷!....
바람에 흔들리는 연 대 위에서 중심잡기의 달인....아니 달조 라고해야하나?
이렇게 개개비와 있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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