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맡으로 달려간 두물머리 석창원에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춘설을 만나 세미원으로 고고씽.
석창원에서 꽃과 놀다 눈내리는 풍경이 좋아 배다리를 넘어 세미원으로 갔다.
오랫만에 아기 주먹만한 커다란 눈송이가 떨어진다.
함께한 일행들도 오랫만에 내린 눈 다운 눈에 모두 행복....
세미원의 눈내리는 풍경도 좋네요.
정말 오랫만에 눈 같은 눈이 내린다.
모자도 쓰지 않은 채 내리는 눈을 맞았다...
시원하다!
어린아이 주먹만한 함박눈이...........
세한정....
솔밭에 내리는 눈.
걸어보자...
먼저 가세요....
길 가운데로 걸어보세요...
달궈졌던 돌에는 눈이 내리자 마자 다 녹아버린다.
한사람을 모델 시키고...
모델을 촬영하는 사람까지 다시 모델로 등장시킨다....
먹이사슬?.....ㅎㅎㅎ
사진하는 사람들이 함께 나가면 꼭 이런 그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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