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가을의 중심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분당꽁지 2017. 11. 11. 12:42

서현문화의집 DSLR사진반 출사 백양사에서 촬영을 마친 후

백양사 입구에서 늦은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새벽에 출사를 한 터라 배가 출출하니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시각은 대략 9시가 넘지요...

백양사 입구의 식당이 이시간이면 문을 열어서 아침식사 할 수 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 후 우리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로 고고~~~

분당꽁지도 이제 할아버지 되고 점프 실력이 많이 떨어졌네요...ㅠ.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연인 컨셉트로 촬영하기 좋은곳 이지만

우리 서현문화의집 사진반에는 시니어회원이 많아 연인 컨셉의 모델을 구하기 어려워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 많이 알려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옵니다.


일단 꽁지가 삼각대 세우고 단체사진을 촬영합니다...

16명 정원에 15명 참석하시고 1분이 안보이시네요....화장실 가신 시간인 듯합니다.


이번에는 버스 운전해주신분께 셔터 한번 눌러 달라고 부탁드리고 분당꽁지도 함께~~~


이제 완전 가을이 물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관광객중에 중국사람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역시 빨간색이 잘 어울려요~~~~


이제 모델놀이를 시작해 봅니다.

우리반 연샘....언제나 소녀같이 밝은 미소의 주인공....

우리반 최고 멋쟁이 홍샘~~~

소장하고 계신 모자만 해도 방 하나가 가득하실 듯 합니다...


전직 약사님이신 우리반 최고령 김순희샘~~~~

연세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밝고 활발하게 활동하십니다.


우리반을 평화롭고 잘 화합되게 너무도 잘 이끌어 주시는 영원한 박반장님....

때로는 조교로 열심히 활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해드렸습니다.


모두 나름대로의 추억을 만들고 계시겠죠?


국인 관광객들의 뒷 포즈~~~~


가족이 따스한 햇볓을 찾아 나들이 한 듯.....


이번학기 처음오신분 부터 2년 넘게 저의 강의를 들으신분까지 하나되어....


우리를 서현문화의집에서 밤 12시반에 픽업하여

백양사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고창의 선운사까지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최수광 기사님.

(주)예스버스관광

운전도 얌전하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하시더군요..

다음번 출사때도 모셔야되겠어요...

010-4342-3915 최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