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오랫만에 봄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두물머리 세미원 상춘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지난해는 18일에 많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겨우 몇송이만 피었더군요. 앞으로도 일주일에서 열흘은 기다려야.... 매화다운 매화를 만날 수 있을 듯. 몇송이 만난 매화지만 첫 만남의 설레임에 행복한 오늘이였..

지겹게 내리던 비도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여준 어제... 두물머리로 고고씽~~~ 오후부터 개인다던 하늘이 오전부터 멋진 구름을 연출 해 준다... 서현문화의집 dslr사진반 수강생 두분과 함께 멋진 하늘과 연꽃을 담기위해 출사~~~ 이런날은 아무리 더워도 행복합니다. 두물머리로 가 보실까..

겨울이 겨울답지 않게 흘러가지요? 눈도 많이 오고 눈속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도 만나고...해야 겨울 맛이 나는데... 봄이 그리운 분당꽁지...꽃을 좋아하는 분당꽁지... 봄소식을 만나러 두물머리 상춘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상춘원에는 매화향이 가득... 청매화,홍매화,동백꽃이 활짝 피었..

꽃향기 맡으로 달려간 두물머리 석창원에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춘설을 만나 세미원으로 고고씽. 석창원에서 꽃과 놀다 눈내리는 풍경이 좋아 배다리를 넘어 세미원으로 갔다. 오랫만에 아기 주먹만한 커다란 눈송이가 떨어진다. 함께한 일행들도 오랫만에 내린 눈 다운 눈에 모두 행..

봄을 빨리 맞이하고 성급한 마음에 두물머리 석창원으로 달려봅니다. 예년에도 이시기면 매화가 피었던 기억에... 아니 2월 중순에 찾던곳을 올해는 조금 늦게 간 것이다. 역시 벌써 매화는 끝물이다....ㅠ.ㅠ 하지만 동백이 아주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피어나려 안간힘 쓰는 동백꽃 ..

팔당댐 옆 소화묘원은 계절에 따라 운해가 잘 피어나는 포인트로 유명하지요.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어느순간 사진가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너무 시끄러워지고 교통이 복잡해져 안다닌지 수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월요일 새벽이고 아직 일출각이 맞을 때가 아니니 사람들 없겠지......

하늘의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날...두물머리 세미원으로 연꽃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연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한창 피었더군요. 두물머리...양수리의 세미원은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리죠. 아직 다녀오시지 않았다면 이번주에 한번쯤 시간내서 한번 다..

상춘원에서 매화 촬영하고 함께 피어있는 동백꽃도 함께 봐 줘야겠지요? 다양하고 멋진 동백꽃.... 함께 즐겨 보아요~~~~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상춘원, 예전 석창원이다.... 물론 상춘원 입장권을 사면 세미원까지 입장 가능.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접사.... 꽃술의 ..

설 명절 기간도 다 끝나갑니다. 두물머리 상춘원(예전에는 석창원이였지요)에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오늘은 두물머리로 고고씽....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상춘원. 때이른 매화향기를 마음 껏 맡고 왔습니다. 홍매화는 벌써 지는 단계에 와 있었고 백매화는 절정이라 할 수 ..

실로 오랫만에 두물머리 소화묘원에 새벽 출사를 나가 보았지요. 너무도 오랫만에 나간 새벽출사.... 아무에게도 갑섭받지않고 혼자노는 혼자놀기의 시간. 소화공원에는 눈에 아직있어 4륜을 넣어야 올라갈 수 있더군요. 그래도 오랫만에출사 쪽박은 찾지만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