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홈...야생화를 품다. 분당꽁지의 여섯번째 개인전의 제목이였지요. 주변에 불우한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과 경로당, 꿈과 희망과 정서의 발달이 필요한 가정어린이집, 그리고 몸이 아파 바깥 나들이를 하기 힘든 환우들을 위해 전시했던 블라인드를 기증했습니다. 원래는 7월 3일까지 전시..

홈...야생화를 품다. 야생화를 집으로 들여오는 컨셉으로 작업했습니다. 아주 작은 야생화를 인화지가 아닌 패브릭(원단)에 전사로 옮겨 대현사진으로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시작했지만 오시는분마다 많이 행복해 하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꽁지는 더욱 행복함을 느낍니다......

분당꽁지의 이번에 전시는 홈...야생화를 품다.... 사진전시회 이지만 사진을 인화지에 인화하지 않고 원단에 인쇄를 하고 롤블라인드를 만들어 전시하며 2인용 식탁과 4인용 식탁의 식탁보를 만들어 전시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작업이라 주변분들께 많은 자문과 도움을 얻어 전시를 열게..

분당꽁지 라는 닉네임을 사용한지 십여년이 흘렀네요. 사진작가최정호 보다도 분당꽁지가 더 어울리는... 여섯번째 개인전(분당꽁지의 여섯번째 사진이야기)이 2016년 6월 27일부터 7월2일까지 성남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전시 주제는 야생화와 집(home)입니다. 밖에있는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