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매력에 빠져 살다간 사진가 김영갑의 갤러리 두모악을 걷다...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사진작가가 있다. 말년의 십여년을 제주의 매력에 빠져 약값으로 필름사서 제주를 그려내던 사진작가 김영갑이 바로 그사람이다. 죽기전 두모악 갤러리를 만들고 지금도 그곳엔 그의 작품들이 걸려있다. 몇번째 찾아가는 곳이지만 두모악을 갈때마다 내 가슴은 .. 제주도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