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요즈음 튤립축제중이랍니다. 튤립이 피고 지고 또 피고~~~~ 흰어리연도 아직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아주 예쁘게 피어나는 사과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3년전 처음 만났던 사과꽃은 세월호사건이 터지던 날이였지요. 그 이후 사과꽃은 제 머릿속에서 ..

안양 개인별장에서... 분당꽁지 나만의 놀이터 처럼... 서현문화의집 사진반과 함께... 누구의 방해도 없어 혼자 놀 수 있는곳... 올해는 작년보다 웃자라지 않아서 훨씬 예쁘고 개체수도 늘어나 기쁘다.... 부디 계속 잘 자라서 내년엔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려므나....

지난해 발견한 안양의 개인농장에 피어나는 노루귀 농장 뒷산이라 자연 그대로 피어납니다. 지난해 너무 웃자라서 올해는 미리 낙엽을 좀 걷어내려 했는데... 올해도 이미 피어버렸더군요..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웃자람이 많이 덜했고 이제 올라오는 작고 귀여운 노루기가 많이 있어 주..

신구대학교식물원에 며칠전부터 흰어리연이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했지요. 지난번 예쁘게 담지 못해 다시 달려갔습니다. 이번엔 그래도 조금 마음에 듭니다. 너무도 직은 연꽃이기에 백마(100mm 마크로렌즈)로는 담기가 어렵습니다. 수조가 워낙 크기에 백마가지고는 많이 모자라 어제는 6..

안양에 지인이 운영하는 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분당꽁지가 서현문화의집에서 1월부터 새롭게 사진반 강의를 시작했고 어느덧 1강만 남겨두고 2/4분기 강의를 맞이하게됩니다. 마지막 강의를 앞두고 서현문화의집 사진반 번개 출사를 노루귀 촬영으로.... 장소는 수강생중 한분이 소유하고..

야생화가 많은 식당 산촌. 오늘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가 만난 녀석들이랍니다. 하얀노루귀가 얼마나 예쁘던지 한참 넋을 잃고 촬영했습니다. 오늘따라 접사렌즈를 안가지고 가다니.... 하긴 식사하러갔으니 접사렌즈를 놓고 간건 당연하지만....ㅠ.ㅠ 그 순수한 모습에 빠져봅니다. 청노..

사랑스러운 야생화 얼레지.... 이맘때가 되면 항상 생각나는 꽃이지요. 복수초와 노루귀가 피고나면 그 다음을 장식하는 야생화 얼레지. 아직 남한산성에는 피지 않았지만 서울 근교의 산에는 많이 피었다는 소문이네요... H산의 얼레지 모습이랍니다. 얼레지 증명사진.... 얼레지꽃이 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