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장호원 선읍2리 백로마을

분당꽁지 2009. 4. 30. 18:47

 

 

 운좋게도 딱따구리를 만났다....썩은 고목속에서 무언가 먹이를 열심히 꺼내먹는다.

 

 

백로를 보고있노라면 그들의 애정표현이 참으로 예쁘다...

 

 

둘이 서로 교대로 알을 품어주며 사랑을 속삭이는 듯 하다

 

 

이날은 내 생일이였다....축하라도 해주듯 햇빛도 역광으로 잘 받쳐주고 애정표현도 수시로 해준다....이뿐넘들.....

 

 

 깃털이 역광에서 빛나늘걸보면 황홀경이다.

 

 

 교통정리라도 하는듯 한쪽날개를 펴고 뒷 깃털을세운 백로의 모습이 너무도 이뿌다.

 

 

 

 

 진사님~~~~~~~~~~~이뿌게 찍어주세요~~~~~~~~~~~ㅋㅋㅋ

 

 밖으로 나갔다 돌아온 백로가 힘차게 둥지에 착지한다.....

 

열흘정도 후면 아마도 아기백로가 태어나 부모백로들은 열심히 먹이사냥을 해서 날라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열심히 품어서 이뿐아기백로 탄생시키렴~~~~~

그럼 그때가서 다시 예쁘게 찍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