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보고 싶어서 소망하던 곳 보성다원을 다녀왔습니다.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보성 대한1다원의 일출을 맞이합니다.
다른 진사님이 해를 벗삼아 녹차밭을 담고 계시네요....
아름다운 일출과 산꼭대기의 집들이 살짝핀 운해와 아름답게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아~~~~예쁘다.
이른 새벽의 이런 느낌때문에 카메라를 놓지 못한다.....일출을 담을때의 설레임은 어린시절 첫사랑의 감정처럼 두근거리게한다.
약간의 안개가 같이해주니 쨍한 사진보다 분위기가 좋다
아침의 빛이 차암~~~~~~~~~~좋네요.
평일인데도 맣은 진사님들이 다원을 찾고....................
내려오면서 층층이 아름다운 차밭을 음미해본다.
선이 차암~~~~~~~~~~~~~~곱다!
드라마나 CF 등에서 많이 보던 그림이다........역시예뻐~~~~~~~
아침의 삼나무숲길을 걸으며 호습한다는 것이 행복하다.
제일 처음으로 올라가는계단....ㅋㅋㅋ...올라갈땐 저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와보니 분수도 켜놨네요......조금은 어설프지만.......
삼나무숲길.....아침햇살이 비친다.............
일산에서 오셨다는 다른분의 모델....그 진사님의 처와 처남이란다....초상권 상관없으니 마음껏 찍으시라는 진사님의 마음이 아름답다.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선운사 (0) | 2009.09.14 |
---|---|
2다원과 봇재다원 (0) | 2009.05.24 |
분당꽁지의 雪國여행(덕유산) (0) | 2009.01.11 |
선운사 (0) | 2008.11.13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0) | 200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