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주산지를 촬영하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안동의 하화마을이다
제일 처음으로 우리를 맞이해준건 하얀백련이 피어있는 연밭이다....
푸른하늘에 백련이 더없이 순수해보인다.
연잎에 숨어있는 사랑도 담아보고....
마을에 들어서니 기와담장위에 능소화가 나를 반긴다.
모처럼 초가지붕위의 푸른하늘과 채색되지않은 초가의 담벼락이 더욱 정겨워 보인다.
잘생긴 기와집!
잘생긴 기와집보다 나는 왜 이런모습에 눈이 더 끌리는걸까?....천상 촌놈이라 그럴꺼다....ㅋㅋㅋ
커다란 나무아래서 한가로이 쉬고있는 노인의 모습이 정겹다.
이름하여 독사진...........누가 주인공일까????
담장이 정겹다.
부용대에 올라 하화마을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사공이 없어서 건너가지를 못했다...ㅠ.ㅠ
마을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서 아름다운 가로수 길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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