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꽁지의 우포늪 출사.

 

 이른새벽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우포지킴이 주영학님이 고깃배를 몰고 나타났다.

 내가 좋아하는 안개 이지만서도 너늘은 너무 과한듯 하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포즈를 취해주시는 주영학님.

 수많은 진사님들은 쉬지않고 셔터를 연신 눌러댄다. 

 약간의 안개가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조금씩 좋아진다.

 쳐놓은 그물에 도착....

 고기가 잡혔나 확인중..........

 그러는동안에 동쪽하늘은 여명이 밝아온다.

 여명에 한커트 안할 수 읍징....ㅋㅋㅋ

 일출이 밋밋하길래 코킨그라디에이션 필터로 붉은색을 강조해 봤습니다.

 이리저리 수로를 오가며 촬영에 협조하고게신 우포지킴이님.

 꽁지는 왜 안개를 좋아하는걸까?....아스라한 안개의 느낌이 참으로 좋다!

 

 이동하는중에 나무사이의 빛내림이 너무 이뻐서........

 우포늪................참으로 넓네요

 모델 끝~~~~~~~~~~~

 차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보인 빛내림.....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