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퇴촌의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는 겨울이면 찾아오는 귀한 손님 고니들의 낙원이다.
얼어붙은 경안천에 팔당쪽에서 날아온 고니들이 내려앉는다.
아직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몇마리씩 비행을 하며 사진가들을 즐겁게 해준다.
주로 해질녁에 많이 이동을 하지만 요즘엔 낮에도 몇마리씩 비행을한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얼음위로 착지한다.
천변의 나무들과 잘어울리는 멋진 비행모습
한겨울엔 이런 멋진 모습도 가끔 보여주는데 너무 멀어서 크롭을 했더니 화질이 많이 않좋네요...ㅋㅋㅋ
많은 개체수의 고니가 함께 비행하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니가 가만히 않아있으면 주변의 다른 것들에 잠간씩 관심을 가져본다...
요 작은 넘들도 이뿌지요?
두마리의 한가로운 비행
힘찬이륙..........
얘들은 고니가 아니고 오리같은데......
애덜도 자주 날라줘요....ㅎㅎㅎㅎ
단독비행의 우아한 자태
심심하면 싸움도 잘해요...
자갸~~~~~~~나잡아봐라~~~~~~~~~ㅋㅋㅋㅋ
가끔씩 날아주는 고니의 모습이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주며 아름답기만하다...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꽁지의 남한산성 설경 (0) | 2010.01.08 |
---|---|
분당꽁지의 장화리 & 소래낚시터 (0) | 2009.12.28 |
분당꽁지의 인천대교 야경 (0) | 2009.12.17 |
분당꽁지의 소화묘원 일출 (0) | 2009.12.07 |
분당꽁지의 용문사 (0) | 2009.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