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천대교 야경에 도전해본다....해가 떨어지기전에 빛내림이 좋아서 ....
가로등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저 뒤에 먹구름이 원망스럽다.
분당에서 출발할때는 가시거리도 좋고 하늘도 좋아서 출발했는데....
골든타임에 멋진 그림을 그려보려했으나 뒷쪽의 먹구름이 훼방을 ....올해들어 젤 추운 싸늘한 바람과 싸워가며 기다렸는데...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어 크로스 필터를 끼우고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다.
산을내려오면서 다시한번 찍어보고.....
인천대교를 넘어서 반대방향에서도 한번 담아본다.
저쪽 빌딩들에 빛이 들어온다면 멋진 그림이 될 듯하나 아직 불이 안들어와 조금 밋밋하다...
한번에 마음에드는 작품이 어디 나올까...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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