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의 넓은 벌판에 자운영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열씸히 달려갔다.
그런데 올해는 자운영을 심지 않았다는......ㅠ.ㅠ
많지않은 자운영 이지만 그래도 위안을 해준다.
부부송을 배경으로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자운영........
이나마도 없었다면 꽁지는 얼마나 아쉬워 했을까?
드문드문 피어있는 자운영도 있다.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일까?...밀일까?...
멀리 산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부부송...논의 색깔이 제각각 다른색을 나타내 패턴을 이룬다.
멀리서 내려다 보는 섬진강...
바둑판처럼 잘라진 패턴.......
평야 한켠엔 인공호수가 조성되고있다.
봄이 선물하는 다양한 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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