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단풍들이 붉게 물들어가는것이 보이길래 용문산 은행나무는 어떤 색깔을 띠고 있을까 궁굼해졌습니다...
올라가는길엔 성급한 나무들은 가을색을 띠기 시작하더군요..
산 아랫쪽의 은행나무 몇그루는 노랗게 물들었구요...
소나무숲 사이에 술래잡기하는 조각들이 귀여워보입니다...
사협양평지부에서 전시회를 하고있다는 소식에 전시회도 들려볼겸 다녀왔습니다.
용운산 용문사 일주문...
허걱~~~~~~~~아직도 파란청춘을 자랑하고 있네요.....
끄트머리에만 조금씩 노란색이 들고있어요...
아직은 많이 더 기다려야 노란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십대 초반에 새치머리가 나듯....군데군데 끝에만 노란잎이.....ㅎㅎㅎㅎ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있기는 한데...울타리에 쳐 놓은 테이프가 눈에 거슬려서...윗쪽으로만 촬영했습니다...ㅋㅋㅋ
용문사 은행나무 촬영 가시려면 아직은 조금더 있다가 가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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