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우도에서 만난 풍경들-내 마음으로 그린 그림

 다시금 느끼지만 제주도에서도 어디를 가 볼 까요?....하고 묻는이가 있다면

이제는 주저없이 말 할 수 있다...."우도"가 보세요~~~~

만약에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1주일정도 머물러도 정말 맛깔나는 사진 찍을 수 있을것 같다는..... 

 해수욕장에 물이 빠진 후에 나타나는 작은 사구를 14mm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바닷가 부딪치는 파도와 놀아봐도 시간은 아주 잘 갑니다....

 nd 필터 끼우고 수채화나 수묵화같은 그림을 연출 할 수 도 있습니다.

 릴리즈 안끼웠더니 이런현상이....ㅠ.ㅠ

 

 그래서 릴리즈 끼우고 다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우도엔 아기자기한 돌담이 정말 많습니다...다음엔 골목길 돌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알록달록한 집들도 예쁘고...

 잉크를 뿌려놓은 듯 한 바닷물 색깔은 외국 어디에 내 놓아도  될 듯 합니다. 

 

 

 지금이 1월인데도 해국이 싱싱하게 피어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아흐~~~~~~~~~~~~~~~이뻐라~~~~~~~~

 다시찾은 하고수동해수욕장엔 물이 들어와 있네요....물색이 너무도 아름다운 ......

 3층정도의 높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누군가가 모래사장에 흔적을 남겨놓았네요...저마다의 추억으로.................

 구름속에 가려진 태양이 저녁 하늘을 수 놓습니다...

 

 이른새벽 맞이하는 비양도의 아침

 꼭 오메가의 일출만이 아름다운것은 아니다!

 저녁무렵은 저녁무렵대로 아름답고..............

 일출은 일출대로 아름답고...

그냥 빛을 색으로 그린 그림............

우도에서는 수실 변하는 모든것들이 아름답습니다.

진짜 여유롭게 담아보고 싶은 장소가 너무도 많았던 곳....

단지 2일간 머물렀을 뿐인데 떠나오면서 가슴알이가 심했다....하루만 더 있다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