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벚꽃이 아름다운 분당으로 놀러오세요-여의도 벚꽃만 벚꽃이더냐?

분당꽁지 2012. 4. 17. 17:15

 여의도가 벚꽃놀이 인파로 몸살을 앓을때 왜 사람 많은 그곳으로 갈까요?

여의도 보다 아름답고 한가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말고 쾌적한 분당으로 놀러오세요~~~

 분당보건소 앞쪽의 탄천변은 지금 벚꽃이 만게하여 오가는 이들의 눈을 호강 시켜 주고 있답니다.

 개나리도 만발하여 벚꽃과 누가 더 이뿐가를 뽐내기하고 있답니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이 휴대폰과 카메라를 꺼내어 추억을 담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가득 피어있는 벚꽃들....

 만개했다고 볼 수 있지요?

 며느리의 손을 잡고 가는듯한 어느 여인들의 뒷 모습 조차도 너무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작은 지디탈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고 계신 젊은 여인네.....

 하늘을 쳐다봐도 벚꽃밖에는 안보입니다....ㅎㅎㅎ

 길건너 탄천운동장도 벚꽃에 가려서 안보일 정도로 온통가득 벚꽃 천지....

 성남의 벚꽃 8경중에 2경이라고 적혀있군요...

 매년 이길을 촬영해 왔지만 올해는 유난히 아름답게 핀 듯 합니다.

 분당 제생병원 앞쪽에도 벚꽃은 만개하여 초등학생들이 야외학습을 하고 있군요....즐거운 한때로 기억되겠죠?

 도심속 벚꽃길은 난녀노소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자유 공간이지요....

 분당 중앙공원 앞쪽의 벚꽃길도 아주 한창 무르익었습니다....

 모두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있고 ....

 남들은 벚꽃을 즐기며 걷는데 꽁지는 그들을 담고있네요...

 중앙공원 진달래도 반발했습니다...

 진달래옆의 두 여인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좀처럼 보기힘든 수양벚꽃도 중앙공원엔 몇그루가 보입니다....파란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수양벚꽃.

율동공원엔 아직 벚꽃이 덜 피었더군요...

아마도 4월 마지막주 정도 되어야 필 것같은 상황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분당의 벚꽃....

사월 말까지는 계속 피고 질 것이니 많이 놀러오세요~~~

시민이 행복한 성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