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도여행의 숙소는 뽀요요팬션 ..
우도땅콩으로 아이스크림을 개발하여 판매하며 오가며 커피한잔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카페이기도합니다.
단층으로 지어진 팬션은 유채와 더불어 안락함을 제공해줍니다.
팬션의 내부 시설이야 당연히 다른 팬션과 견주어 뒤질것 없으니 사진은 생략....
뽀요요가 무슨뜻일까?....펜션 주인장의 아들인 사진의 아이가 뽀로로를 너무 좋아하는데 발음이 뽀요요로 밖에는 발음이 안돼서
뽀요요팬션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외로운 섬 우도에서 또래의 아이가 없다보니 혼자놀기의 달인이 되어 있는듯...물총을 가지고 혼자 잘도 놀더군요...
주인장이 우도의 땅콩을 넣어 개발했다는 뽀요요표 아이스크림과 쿠키...우도땅콩은 고소함이 육지 땅콩보다 훨씬 더하답니다...
팬션 옆쪽으로는 우도봉이 보이구요 주차장 넓습니다....
우도에 가면 꼭 가는곳....검멀레 해변...
모래가 검은색을 띠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동굴에 물이 들어차 있어 들어가보지 못한 동안동굴이 이번에는 물이 빠져있어 들어가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1동굴과 2동굴이 있는데 물이 빠지는 썰물 시간대에만 이 두 곳을 들어가 볼 수 있어요...
1동굴에는 많은 작은 소원탑들이 쌓여 있었습니다...동굴의 크기는 2동굴에 비하면 작은편이구요....
2동굴 안에서 밖을 바라다 보면 작은 입구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는 1동굴의 내부모습을 2동굴 가는길에서 바라본 모습....
2동굴의 내부는 이렇게 크답니다...동굴안에서 음악회가 열렸었다니....대단한 크기의 동굴이지요..
뽀요요팬션에서 자고 일어난 새벽시간....비가내리고 바람이 부네요...카메라에 삼각대 세우고 바람과 놀아봅니다.
펜션 옆에는 잘익은 보리도 바람에 일렁이고있구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652 우도해안길 128
전화는 064-783-8118...우도 뽀요요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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