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여행)내가 거인이되는 제주 미니미니랜드

분당꽁지 2012. 5. 25. 05:00

 에전 어릴적 걸리버 여행기를 읽을때면 거인국과 소인국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혼자 펼치곤 했지요.

 제주의 미니미니랜드는 실제의 건물들을 축소해 놓은 건축물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모든것들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내가 거인이디어 거리를 겉는 듯 한 느낌...

거인이 되어보는 특별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곳이 바로 미니미니랜드랍니다. 

 입구에서 맞이해주는 걸리버여행기의 소인국 이야기가 바로 미니미니랜드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대변해주지요...

 이날은 비가오는 날이라 오히려 걷기 좋았던 날....

 광화문거리도 한산하군요...ㅋㅋ

 우산속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그림으로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왓에서 만났던 건축물도 이곳에서는 나보다 훨씬작은 크기로 만날 수 있었답니다..

 때마침 내린비로 나뭇잎에 맺힌 영롱한 빛방울에 취해 한참을 빗방울과 놀며 커피한잔을 마셔줍니다...

 비가오면 빗방울과 놀줄아는 꽁지.....

 

 우산쓴 일가족은 어린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두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비가와도 미니미니랜드에서의 가족나들이는 즐겁기만합니다.

 아빠가 어릴적 보았을법한 마징가Z 로봇앞에서는 아빠로 동심으로 돌아간듯....

 내리는비가 오히려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미니어쳐로 볼 수 있는곳...

 유럽도 만나고 동남아도 만나고

 

 

어느곳이든 추억을 담기에 바쁘기만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거인이되어 한순간을 즐겨보세요...

제주 미니미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