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구름이 멋진날은 성남시로 놀러오세요.

분당꽁지 2013. 8. 14. 14:02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나는날은 어디론가 뛰어나가고 싶어진다.

성남시에 살고 있는 분당꽁지는 성남시의 아름다움이나 그려야겠죠?

아름다운 피사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법.

성남시에서 멋진 구름을 찾아 나선다.

 성남시청....

유리로된 건물이라 너무 덥다...

그래도 정부시책이라 에어컨도 못켜고 에스컬레이터 마져 중지시키는 오후 시간이면

저 속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불쌍해지기도 합니다.....ㅋㅋㅋ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바라다보는 성남시의 모습.

물논 성남시가 다 보이지는 않지만 이곳은 꽁지가 자주 찾는 포인트.

 제일 윗쪽의 자작나무와 함께 성남시를 담아봅니다.

 언덕 중간부분 벚나무와 함게그린 성남시....

 성남시의 젖줄인 탄천...

하늘의 구름을 탄천에서 꺼내야 될 듯합니다.

하늘색 물든 탄천도 아름다워요.

 걷고싶은길...

여름이라 녹음이 너무 짙다....

차량의 소통이 적은곳이라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너무 많다....

 

시원하게 달려보아요~~~ 

 안양에서 성남으로 들어오는길.

자연속의 성남시....

누구나 살고싶은 자연속의 성남시랍니다.

 남한산과 영장산....등

산속에 포옥 둘러싸인 성남시가 포근하게 느껴진다.

 율동공원.

날씨가 워낙 더워서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꽁지는 구름이 좋아서....

 꽁지처럼 구름을 쫒는분이신가?

공원을 한바퀴 돌고계신분도 몇몇이 보였답니다.

 

 워낙 강한 태양때문에 양산을 쓰고 산책....

 성남시 3.1운동 기념공원....

아쉬움이 있다면 삼일운동 관련 작은 박물관이라도 있었으면...

그리고 주차장이 없어 공원의 의미가 퇴색되고있다....

그렇게 하루 성남시를 돌아보고 들어오니 이미 해는 서산속으로 숨어버렸다.

그래도 꽁지의 혼자놀기는 멈추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