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름다운 성남시 그리기-성남시 본시가지의 낮과 밤.

분당꽁지 2013. 8. 20. 11:55

 성남시의 분당구가 신도시의 느낌이라면

본시가지인 수정구와 중원구는 오래된 도시의 느낌이 남아있는 곳 이랍니다.

사람이 사는곳 어디나 비슷 하겠지만 본시가지는 성남시의 근원지가 되겠지요.

광주군 중부면 에서 광주대단지로

광주대단지에서 다시 40년전 성남시로 승격된 곳이 바로 본시가지가 되겠습니다.

 분당구가 아파트와 빌딩의 도시라면

본시가지는 단독주택과 이제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생긴 아파트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0년전 민둥산에 집이 별로 없었던 희망대공원에도 지금은 울창한 숲을 이루었고

주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들이 가득합니다.

 이제 재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성호시장의 모습.

한때는 종합시장과 함께 유명세를 떨치던 성호시장이 이제는 너무 초라하게만 보입니다.

 신흥동 지역의 단독주택단지.

손가락하나 들어가지 않을 듯 빽빽하게 들어선 단독주택들....

이 골목들 ㅇㄴ에서는 다시 사람사는 이야기가 들려오겠지요...

 14미리 광각으로 바라본 중동

제일 윘쪽에 자리잡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꽁지가 살고있는곳....

아랫쪽 도로는 40년전에는 냇물이 흐르는 하천이였다는 사실을 지금 사람들은 모르리라....

예전엔 하천에 주차장과 포장마차촌이 있어 서울에서 까지 포장마차로 막걸리 마시러 오던곳이다.

 중앙동(중동)역시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중에 한군데....

머지않아 이런 모습은 또 사라지고 아파트로 가득한 모습으로 바뀌겠지요...

 이제 해가 지는시각....

높은 빌딩위에 혼자 몇시간을 기다리고 있는것인가?....

남들이 보면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할 듯...

 

 차에 불이들어오기 시작하고 가로등까지 불이 들어와야 야경이 완성된다.

 

 

 

 

이렇게 또 하루의 혼자놀기가 막을 내립니다.

아름다운 성남 그리기 작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