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3 사랑방클럽 국악한마당

분당꽁지 2013. 8. 30. 01:00

문화 예술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방문화클럽이란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시민문화클럽들이 주최가 되어 자생적 활동과 교류,

다양한 문화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 시민문화 창조도시 성남을 만들고자 하는

성남문화재단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현재 음악,미술,공예,문학,기행 등 다양한 장르 200여개 시민문화클럽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국악쪽의 동아리들이 판교동 주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잔치를 펼쳤답니다.

 

2013년 8월 24일 오후 7시 판교동 너른들어린이공원에서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어린친구들의 리허설이 한창이더군요.

판교동주민자치센터 바로옆에 위치한 너른들어린이 공원에서....

 국악한마당이 펼쳐지기전 벼룩시장이 펼쳐졌답니다.

어린친구들이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을 비롯하여 장터가 펼쳐진 것이지요...

 

 장이 열린후 이 친구는 금새 거의다 팔았더군요...

사람들 모으는 재주도 탁월했고 ....

아마도 미리익힌 경제감각으로 나중에 큰 부자가 될것같아요....

 주민센터앞에서도 벼룩시장이 열렸고

한켠에서는 음악회까지....

 오늘 공연하게될 팀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길래 꽁지가 촬영해 드리겠다고....

승승장구팀~~~~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기대합니다.

 국악한마당이 펼쳐지기전 청소년 음악봉사단 보미팀이 공연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낙생농협문화센터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로 국악한마당의 막이 올립니다.

 첫 공연은 조금전 단체사진을 촬영하던 승승장구팀의 공연이더군요.

승승장구팀은 이매 1,2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사물놀이와 난타팀이랍니다.

아직 프로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내년쯤엔 준 프로의 소리가 들리겠죠?

함께 감상하겠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조만간 큰 팀으로 성장할 듯....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줄 줌마드림팀의 난타 공연

줌마드림팀은 낙생농협문화센터의 리듬난타반이랍니다.

역시 그들의 공연 실력을 볼까요?

 

난타의 리듬은 언제들어도 흥겹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은 늘어납니다.

 시원한 난타와 함께 여름의 더위를 물리칩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흥은 더해지고 공연하는 사람들도 신명이 난 듯합니다. 

 

 이매우리춤 동아리의 화선무가 이어집니다.

 

 

 세경가야금병창팀...

 

 

 천향실내국악단...

 

이팀은 프로팀인 듯.....

 성남문화재단 하동근국장님의 인사....

 

시민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모두 하나가 됩니다.

 이매우리춤의 장구춤.

 

얼쑤~~~~

 경기민요를 우리소리예술단과 청실홍실팀이 함께 불러줍니다.

 

 

 

 

마무리는 연합팀의 아리랑 메들리.....

 

 

성남 사랑방문화클럽은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의 문화네트워크로써 시민여러분이 언제든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문화도시 성남시를 만들어가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