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보호관찰소-야탑동 주민은 불안하다.

분당꽁지 2013. 9. 13. 22:04

 서현역 주변에서 포기한 성남보호관찰소가 야탑으로 다시 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야탑동 주민들은 밤을 새워가며 법무부산하 노동청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노동청이 지난 7우러이주한 후 지금은 빈 건물로 남아있고

서현에서 반대에 의한 보호관찰소가 다시 야탑으로 오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시민들이 ㅣㄹ제히 야탑동 노동청앞을 밤새 지키고 있는것 이랍니다.

 저 해맑은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야탑동주민들은 외치더군요....

야탑동은 3년을 싸워서 보호관찰소를 못 오게 막았는데

서현은 불과 며칠만에 보호관찰소로부터 자유로와졌다고....야탑동 주민도 성남시민이고 분당구민이라고....

 마침 지역의 국회의원이 나와서 절대로 보호관찰소가 야탑으로 오지 못하게 막을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성남의 성난 시민들은 그를 전혀 믿지 못하는 표정입니다.

전국회읜원 고모씨도 똑같은 약속을 하였으나 물거품이였다고....

문서화 해달라고.....

이같은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은 대단하더군요....

 서현에서의 등교거부와 같은 행사가 야탑으로 이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야탑동도 성남시민이고 분당구민이다....서현만 분당구민이 아니다!"....외치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치고....

 지역의 국회의원은 말문이 막힙니다.

 굳은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밤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식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부모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국회의원님과의 토론을 계속합니다.

 야밤도주를 한번 행한 법무부가 다시 야탑으로 야밤에 이사올 수 있다는 불안감에

야탑동의 주민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천막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서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제게도 간절합니다.

 성남시에서는 부지와 버스노선을 신설해 주겠다는데 왜 이렇게 긴 시간 성남시민을 괴롭히는걸까?

 정치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더욱 커지는 요즘의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인 ㅅ민들의 환한게 웃는 표정이 빨리 보고싶어집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 비어있는 고용노농부 건물....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믿어주질 않는 야탑동 주민들

결국 주민들은 계속해서 번을 서가며 청사앞에서 밤샘을 하게되었다.....

법무부의 조속하고 현명한방법 강구를 기대하며

성남시와의 현명한 타협이 절실히 요구되는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