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심한복판에 보호관찰소라니요?...성남시 분당 서현역앞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답니다.

분당꽁지 2013. 9. 10. 17:01

 법무부의 안일한 행정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집단이기주의라고 말하는 정부와 법무부는 어이하여 야간에 도심에 도둑 이사하 듯 이사를 감행하였을까요?

야탑에 건립하려던 보호관찰소가 성남시와 주민들의 반대로 법정까지가서 이루지 못하니

이제는 야간에 도심속으로 침투해버렸다는것....

서현역과 가깝기도하고

문화의 거리로 인정받고있는 서현의 거리에 월 40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면서까지

도심에 두어야할 보호관찰소란 말입니까?

 학부모들은 밤을 새우고 또 자리에 다시모여 농성중입니다.

문화의 거리가 범죄가의 거리로 바뀌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태산이지요.

 인근의 학교들은 등교 거부를하면서까지 보호관찰소 진입을 막고있습니다.

 어디 한적한 외곽지역에 두어도 시원치 않을 보호관찰소를 도심 한복판에 두다니.....

그것도 평범한 사람들의 일년치 년봉이 넘는 월 4000만원의 월세를 지불하면서????

 범죄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서인가?

범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인가???

도대체 알수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은것이다.

그러면서도 정부에서는 집단이기주의니 뭐니하면서 백만 성남시민을 오도하고있다.

 아침이면 출근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낮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학부모)이 모여서 시위를 하고있답니다.

 

 

 

 성남시에서는 시 외곽지역에 보호관찰소 자리를 만들ㅇ 준다고 하였으나

이렇게 시 중심가에 야간에 이사를 하다니......

 성난 시민들의 분노는 가실 줄 모른다.

 

 

기초 단체장을 비롯하여 당을 떠난 시의원들까지 모두 나와서

시민들의 시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