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뮤지컬 삼총사 연말은 즐겁게-새해를 상큼하게 만나다

분당꽁지 2014. 1. 2. 04:37

 오랫만에 뮤지컬다운 뮤지컬 삼총사로 아들,아내와 함께 2013년도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일본등의 공연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서의 공연이 다시 시작된 뮤지컬 삼총사.

삼총사라는 소설이야 너무도 잘 알려진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

17세기 프랑스의 상황을 현실과 소설로 교묘하게 엮은 소설로 유명하여

내용이야 설명드리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있는 작품이지요.

삼총사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 12월 13일 부터 2014년 2월 2일까지 공연을 합니다.

 연말연시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가족의 나들이로 아트센터 삼총사뮤지컬 관람하기로...

제가 보기엔 달타냥의 성민군보다 울 아들 태양이가 훨 잘생겨 보이는건 아빠이기 때문이겠죠?...ㅎㅎㅎㅎ

 밤 9시 공연이지만 조금 미리 도착하여 인증샷 찍으며 공연을 기다립니다.

 

 성민군은 일본 공연으로 일본팬들이 많더군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월 2일까지 공연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늘의 캐스트를 살펴봅니다...

 커튼콜시에 사진 몇장....

공연중 촬영 불가 라는건 잘 아시죠?....커튼콜시 메만 촬영가능.

 

 아트센터의 공연장도 좋지만 조명과 음향이 아주 잘 어울려

정말 좋은 공연으로 1년을 마무리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공연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년말 행사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소원지와 소원풍선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파란색 풍선과 하얀풍선을 하나씩 들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기다립니다.

 

 

 개그맨 김대희와 안상수의 사회로 시민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개그맨을 웃기시는 이재명성남시장님.....ㅎㅎㅎㅎㅎ

 

새해엔 모든 성남시민이 평등한 성남,모든이에게 기회가 균등한 성남이 되기를 소망하신다고....

 드디어 2014년이 밝았습니다....소원풍선을 날려보냅니다.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신년 인사도 잊지않고....

 무대밖의 배우들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이네요...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재명성남시장님과

우윳빛깔 이재명을 연호하던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

 성남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새해을 시작하게 되는군요.

밤 열두시가 넘어 출출한 시각에 자원봉사센터의 떡국이 반갑기만합니다.

 촬영하면서 보니 사진 좌측에 신선희 아트센터 이사님도 보이네요....

시민들과 똑 같이 줄서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아트센터이사님이면 한쪽으로 가져다 드릴만도 한데....줄서서 기다리다 떡국을 건네 받으시네요...

역시 성안은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민이 주인인 성남이 맞네요....ㅎㅎㅎ

시장님의 새해 소망처럼 모든이게게 기회가 평등한 성남시가 2014년 되겠죠?

이자리를 빌어 자원봉사텐터 여러부운~~~~떡국 잘먹었떠요~~~~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