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가을속으로 가는길과 잡월드 일하는사람들 사진전시회

분당꽁지 2013. 11. 14. 08:59

 성남시의 걷고싶은길 가운데 한곳이 운중동 학국학연구원 앞 길이지요.

여름이면 푸르름을 가을이면 노랗고 붉게물든 낙엽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길.

자동차를 탁 느리게 달려보아도 좋을곳.

단풍터널을 지나면 만나는 저수지에도 가을은 가득안고있구요.

 

판교에 있는 잡월드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있어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아주 긴 단풍터널은 아니지만 이 가을 달려보고싶지 않으신가요?

 그길 끝에는 이렇게 저수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을 가득 담고있는 저수지....

물속에도 하늘과 가을을 가득 담고있네요.

 

 저수지를 내려와서 돌아오는길에 다시하번 카메라를 들게됩니다.

오후빛 좋은날.....

 

 함께 걸어보실까요?

 

 판교의 다른 모습들...

 

 한국잡월드..

이곳에서는 요즘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작들을 한번 돌아보셔도 좋을꺼예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일하는 우리들의 모습일테니까요....

 

 많은 학생들이 잡월드에 견학 와 있더군요...

 아쉽게도 전시회는 끝이 났군요...11월 10일까지 였으니까....ㅠ.ㅠ

 

 

잡월드에서 낭자 또다른 분당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은 그리 길지 않지요.

벌써 초겨울의 날씨가 된듯 손이 시립니다.

환절기 부디 몸건강에 힘쓰시고 건강한 나날되시길요...

 

아래 손도장 누르고 가시면 더 예쁜사람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