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 노인 3000명에 일자리 창출- 월 십만원~이십만원씩 혜택

 이재명성남시장은 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 3천명에게 노인소일거리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하였습니다.

어르신 소일거리 봉사단 교육 및 창단식.

하루종일 노인정에서 할일 없이 보내는 시간을 하루에 2시간씩 20일을 봉사하면

월10만원씩 지급 받게 되는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국가에서도 못하는 사업을 성남시가 앞장서서 노인복지에 힘을 쏟아 붓고 있는 것입니다.

역시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고 있는거지요....

 발대식이 있던날은 3월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소일거리 참여자 1,600명과

시장,시의장,노인지회장 및 사업수행기관장들이 함께하여

발대식을 갖게되었습니다.

 행사  시작은 오후2시부터인데 이미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계시더군요.

그만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관심이 많은 듯 하였습니다.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으로는

♥ 경로당급식도우미 400명

♥ 환경정비  1,805명

♥ 실버금연지킴이 480명

♥ 스쿨존 교통지도 64명

♥ 복지도우미 212명

♥ 반려견계도 및 기타 39명으로

   총3,000명이 헤택을 받게되었습니다.

 일인당 경로당 급식도우미(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는 20만원씩 지급받게되고

일반 소일거리사업 참여자는 10만원씩의 지원을 받게됩니다.

월10만원의 작은 돈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금전적으로도 커다란 보탬이 된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아 환영합니다.

 소일거리봉사단 교육 및 발대식에 자리를 가득메운 어르신들... 

 행사의 사회는 최재옥노인복지팀장.

 윤순영노인복지과장님께서 소일거리사업에 관하여 어르신들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인생은 60부터라고 했는데 아직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지역봉사활동으로 자아를 실현시키면서 용돈도 벌 수 있는 사업으로

폭염과 한파기간을 제외한 9개월 진행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하실수 있는 일은 육체적인 노동이 아니고

경로당 주변 청소나 젊은사람이 금연구역에서 단속하면 싸움 나지만

어르신들이 한마디 하면 더 효과적이니 그런일들을 하시는 공익 사업입니다.

 육체적인 일 보다는 산책하면서 계도하는 정도의 소일거리...

어르신의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챙기고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지요.

 본 행사에 앞서 하대원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

  역시 어르신들이다 보니 손자,손녀를 보듯 어린아이들의 재롱에 빠져드네요.

 너무 이뻐 깨물어 주고 싶다는 어르신들....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금광2동 제1복지관 어린이들의 공연.

 역시 어르신들의 시선을 붙잡아 놓습니다.

 

 이뻐두 너~~~무 이뻐!

 

 내빈 소개....이재명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장.

 지관근시의원.

 

노인회지회장님들과 시의원,구청장님들....

 어르신봉사단의 선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마주하자 시장님도 환한 미소로 답하고 인사말씀을....

 35억원의 예산을 만들어 어르신소일거리 사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주머니에 용돈이 떨어지면 생일날이나 기다려야 하고,어버이날이나 기다려 자식들 눈치보고 용돈 받아야 하는데

이제

하루 두시간을 봉사활동 하시려면 두시간 전에 서둘러서 화장도 하고 무료한 시간을 바쁘게 보내실 수 있고

 두시간씩 봉사해서 벌은 수입으로 친구들과 자장면 사드실 수 있고

손자손녀에게 용돈도 주실 수 있고

며느리에게 반찬 사오라고 용돈 보탤 수 있으니 힘이 생겨 좋고....

 

더많은 어르신들께 혜택을 드리고 싶으나 예산상 3천명만 봉사단으로 참여하실 수 있어 안타깝다고....

 이러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모라토리엄을 극복 할 수 있게

앞에서 노력해주신 어르신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

내녕부터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의회에서 예산을 통과시켜준 시의장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최윤길시의회 의장님 역시 노인복지예산중에서

소일거리 사업은 너무도 좋은 사업인데 올해는 예산을 35억을 책정했지만

내년도부터는 시장님께서 추가로 예산을 신청하시면 두말없이 통과 시키겠다고

한마음으로 어르신소일거리사업에 관심을 주었습니다.

 

이정도면 역시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