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62번지.
갤러리A가 위치한 곳 이랍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오가며 커피한잔 마시며 미술작품 감상하며 힐링하는 곳.
미술작품위주의 갤러리에서 이번에는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권혁민의 "겨울- 너에게로 가는길"
WINTER-The Way To You.
갤러리A는 대규모의 커다란 갤러리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규모 보다는 작품위주로 지역의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는 정민아 관장의 뜻으로 작은 카페느낌의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지요.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권혁민의 개인전시회
2014년 3월 10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갤러리 앞에 하얀 자전거 하나...
갤러리가 아닌 카페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합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박찬걸작가의 작품. 리듬체조 손연재.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갤러리 안에도 발레리나같은 작품이 하나 더 전시되어 있구요.
갤러리A에서 만나는 A..............
관장 정민아의 A
ART에서의 A......라고 말합니다.
정민아관장 역시 미술가로서 본인의 작품으로 머그컵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햇볓 따스한 오후면 갤러리에 뜨는 무지개와 함께 커피한잔하러 방문해보세요.
갤러리 앞의 작은 소품들....
그리고 가끔은 갤러리의 마스코트 강쥐 뽀비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어서오세요~~~갤러리마스코트 강아지 뽀비랍니다!
오늘 미용하고 왔어요....예뿌죠?
사진각가 권혁민의 작품세계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작품을 하나씩은 소개 안할랍니다...
직법 보시고 느끼셔야 하니까....
모든 사진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하였더군요.
핫셀브라드의 장점에 맞게 정사각형의 구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
겨울의 차가운 느낌을 세피아톤으로 작업하여 따스한 겨울로 표현을 하려 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개인전을 하면서 제목을 하나도 붙이지 않고 전시를 했었는데
권혁민 작가 역시 제목을 하나도 달지 않았더군요...
그런면에서는 분당꽁지와 같은 생각인 듯...
그러다보니 관람오신분들의 질문이 많아져
지금은 촬영장소만 제목대신 공개하고있지요...
관객이 보고 느끼는것....
작가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보는사람에게 주입시키지 않고
보고 느끼는 대로가 바로 그작품의 제목이 되겠죠?
정사각의 프레임 안의 겨울..
따스한 겨울을 갤러리A에서 만나보세요.
갤러리A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62 1층
031-606-0679,010-9316-3417
주차면적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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