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성남시의 찾아가는 콘서트-우리 동네 콘서트 판교중학교에서

분당꽁지 2014. 3. 18. 01:00

성남시의 시립합창단은 문화생활의 대중화를 위해서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성남시립합창단의 우리동네콘서트 ....

그 네번째....

이번에는 판교중학교에서 열렸지요.

공연 내용도 너무 딱딱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동요,오페라,가곡,팝,가요,드라마OST등 귀에 친숙한 대중성 높은 음악을 기본으로

안무와 곁들여 음향팀과 조명팀의 협조로 진행되어

공연장 못지않은 분위기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우리동네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도시외곽지역의 한 개 마을 선정하여 제공되어왔으며

공연제작은 성남시림합창단이,

장소제공과 가정 홍보는 학교가,

지역홍보는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가 협력하여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작시간이 가까워지자 관객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판교중학교 체육관에는 이미 공연장 무대가 설치되어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콘서트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콘서트의 기쁨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동네 콘서트 사회는 아나운서 박소현님.

 지휘는 성남시립합창단 감독겸 상임지휘자 송성철님.

강건너 봄오듯,꽃구름속에서 나물캐는 처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합니다.

 

 

 테너 박창준님의 여자의 마음.

역시 동영상으로 봐야 제맛이겠죠?

 

 

 이어 시립교향악단의 1팀,3팀,2팀의 공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밝고 경쾌하죠?

 관객의 호응도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3팀의 공연은 대중적인 음악이라 역시 반응이 뜨겁더군요.

 

 

 

염소4만원....노래가사가 재미있어요....

이제 2팀의 공연을 보겠습니다.

더욱더 대중속으로 들어가는 2님의 공연...

 

 

 

반응 정말 좋았어요....쵝오~~~~~

앵콜곡으로 3곡을 더 하고서야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된 우리 동네 콘서트....

찾아가는 공연이라고 우습게 보시면 큰일 납니다.

정말 제대로된 무대에서 하는 공연과 차이가 없는 수준옾은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