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옛골로 가시면 정토사를 지나게 되지요.
정토사에 배롱나무(나무백일홍)가 한창 피어있고
배롱나무 아래는 맥문동이 이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막바지 이긴 하지만 연꽃도 백련과 홍련이 피어있어 정토사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가끔 가는곳이긴 하지만 배롱나무에 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어 있기는 처음입니다.
비가 내린 뒤라 아직 습도가 높아 가시거리가 좋지는 않지만
오히려 운치있게 느껴지는 산사의 여름....나무백일홍이 아주 붉게 피어있습니다.
정토사 법당앞에있는 연꽃도 막바지이긴 하지만 아직 많이 피어있습니다.
법당앞의 홍련....심청이가 뛰어 나올 것 만같네요...
배롱나무 아래엔 맥문동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맥문동과 배롱나무꽃...그리고 무슨꽃일까요?
연밭옆이 너무도 예뻐서 한참을 여기서 놀았습니다.
바닦에 떨어진 능소화 꽃송이 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여름....
푸른하늘이 배경이되지 않았으면 어떠리....
오히려 분위기 있어 좋다~~~~~
맥문동이 이렇게 예쁘게 핀것을 본것도 오랫만인 듯....
배롱나무 꽃...
연잎위로 낙화된 배롱나무꽃...
지금 정토사에 가신다면 이런 이쁜 모습을 난나실 수 있습니다.
청계산 정토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345 (옛골로 42번길 3)
031-723-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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