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중에 만났던 꽃들을 모아 모았습니다.
제주도에 생각보다 꽃무릇이 많더군요.
전남 불갑사와 선운사등에 피는 꽃으로 많이 알려진 꽃무릇.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다는 전설로 인해 상사화라고 하기도 하고 석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요즘엔 성남시 신구대학식물원에도 많이 피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꽃무릇의 우아한 자태.
여기 저기서 많이 보였던 꽃...
꽃이름을 몰라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더니 나도샤프란이라고 블친께서 알려주시더군요.
어쩌면 봄에피는 산작와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크기가 더 크네요...
노지에 아주 많이 피어있는 나도샤프란.
화가 이중섭이 잠시 살았다는집에 피어있는 꽃무릇.
나팔꽃이 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철을 모르고 피어있는 철쭉꽃....
이아이 미친거 아냐?......
멀리 서귀포70리시공원에서 바라본 천지연폭포...
위에서 바라본 천지연은 처음이다....
처음 보는 위에서 내려다 본 천지연...
이래서 여행은 늘 행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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