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 달기일이 없는 2월...그래도분당 메모리얼파크에 꽃바구니는 도착했습니다.

분당꽁지 2015. 3. 2. 16:14

 달기일인 30일이 달력에 없는 달 2월..........

그래도 달기일이면 항상 보내주는 나무와같은 친구들의 꽃바구니.

역시 분당메모리얼파크에 나무와 같은 친구들의 꽃바구니가 도착해 있더군요.

28일까지 밖에 없으니 28일을 달기일로 치는 모양입니다.

3월 2일 오늘 올가가본 분당메모리얼파크는

파란하늘에 구름이 하나 둘 떠 다니고 있었습니다.

눈은 없으나 아직 겨울 느낌이들지요...

누군가는 조화로 만들어진 카라 3송이 놓고 갔습니다.

요나스쿨 지을때 촬영한 사진인 듯...

참 멋진 용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예쁜 장미꽃 바구니가 도착해 았습니다.

13명의 나무와 같은 친구들 중에 5명이 보내주는 꽃바구니....

최근에 누군가가 다녀가신 듯....

이사진은 발렌타인데이 하루 다음날인 2월 15일에 찰영했던 사진들입니다.

역시 지난 15일 ...

아직도 용하 뒷편에는

한눈에 봐도 누가 보낸것인지 알 수 있는 선물이 두개 보이더군요.

나무와 같은 친구중에 미호님이 보낸 선물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보낸 초코렛 선불인 듯 보입니다.

 

지난달에 보낸 꽃은 빛이 바랬고.....

그래도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요....

 

다시 오늘 올라갔을때 대부분의 선물들은 그자리에

그대로 잘 있었습니다.

나무와 같은 친구들이 꽁지에게 보내주신 선물도

오늘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꽁지도 눈덮인 삿뽀로를 한번 가보고 싶네요.

포스트카드와 관광 지도를 보니

멋진 사진을 촬영해보고 싶은 욕심에 더욱 가고 싶어집니다....ㅠ.ㅠ

언제나 변치않는 나무....

그 나무와 같은 친구들...

 

언제나  그자리에서 나무와 같이 우뚝 서 있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