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구대학교식물원 이인환의 우리꽃 사진전

분당꽁지 2015. 4. 3. 10:03

 신구대학교 식물원 숲전시관 전시실에서는

4월 2일 부터 8월 30일까지 치과의사이며

우리꽃 사진가 이인환님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전 이름은 "새초롬 금낭화"

4월 중순이면 신구대학식물원에는 튤립이 한창이랍니다.

아름다운 꽃 구경하시고 사진전도 함께 관람하시면 좋을 듯 하여 소개드립니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서 조금 직진하여 왼편을 보시면 바로 전시실이 보입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입장료는 위의 표와 같습니다.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실 입구의 모습.

식물원에는 지금 튤립 식재가 한창입니다.

전시실 내무 모습.

전시 제목이 새초롬 금낭화이듯 금낭화 사진이 많이 보이더군요.

하얀색 금낭화의 예쁜 모습도 보이고

말괄량이 삐삐머리를 한 금낭화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만나기 힘든 설중 복수초를 담은 사진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분홍노루귀도 눈속에서 피어났고...

괭이눈도 눈속에서....만나기 힘든 그림들이랍니다...

만나기 힘든 우리의 야생화들을 이렇게 예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쪽은 나리꽃을 주제로 전시하였더군요.

나리꽃도 종류별로.....

이쪽은 꽃무릇(석산) 전시공간...

사진전 구경을 마쳤다면 이제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새봄을 맞아 이제 새롭게 가꾸고 있습니다.

원예체험을 할 수 있더군요.

2만원을 내면 블루베리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베리 꽃이 이렇게 예쁠줄 몰랐습니다.

튤립도 이제 종류별로 심어져 이쁨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순수하고 예뻐 보이는 수선화과의 설강화....

작고 앙증맞게 예뻐요..

설강화의 전신샷~~~~

일찌감치 피었던 산수유는 벌써 잎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지난해 달렸던 산수유와 꽃...그리고 새로 나온 잎새...완전 몇세대가 함께 공존하네요.

이팝나무들도 하얗게 피어있습니다.

이팝나무를 잘 촬영하려 하였으나 바람이 많이불어 힘드네요....

멀리서 보면 개나리로 착각할 수 있는 히어리 나무.

가까이서 보면 히어리임을 알 수 있지요.

히어리....나름 귀여운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주 예쁘게 피었던 깽깽이풀은 이제 색이 좀 바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는 여전합니다.

언제봐도 깽깽이풀은 기분 좋은 꽃이랍니다. 

분홍할미꽃도 이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요?

늦둥이 흰노루귀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진달래도~~~~~

식물원이니 이런 칼랑코에같은 원예종도 만날 수 있지요.

히야신스도 마찬가지겠지요?

명자꽃은 이제 피어나려 안간힘을 쓰고 있더군요.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서 식물심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는 조금 있더군요...

블루베리 20.000원 ...

요거는 탐나던데요... 식물심기 체험해서 집에 가져다 놓으면 블루베리 익으면  따먹고....

이제 튤립이 피기 시작했으니 조만간 한번 놀러오세요~~~

 

 

에코센터 안의 동백꽃.

동백꽃은 분명한데....꽃이 다른 동백하고 약간 다르게 생겼네요....

넌 이름이 뭐니?~~~~~

동백나무 아래 작게 피어난 백서향...

이름만큼 좋은 향기를 뿜어냅니다.

매화가 피어났고 수선화가 피어났습니다.

나뭇잎들은 연초록의 새싹이 돋아나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식물뤙에 가실 때 사진을 가져 가시면 머그컵을 만들어줍니다.

물론 실비는 받지만....

사진을 맞기고 몇분 기다리면 이렇게 예쁜 나만의 머그컵이 완성됩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http://www.sbg.or.kr/)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상적동 123-1)

031-724-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