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탄천의 벚꽃 8경중 3곳...분당 제생병원앞 ,분당차병원앞 & 탄천습지공원

분당꽁지 2015. 4. 8. 01:46

 성남시가 시승격이 된지가 40년이 넘으면서 가로수의 수령도 그만큼 많아졌지요.

그만큼 나이를 먹은 벚꽃들도 이제는 멋진 벚꽃길을 선물해줍니다.

성남시에서 선정한 벚꽃8경중에 어제 소개해드린 중앙공원길 외에

오늘은 분당제생병원앞 공원과

서울에서 성남으로 오는길 입구의 탄천습지공원 주변 도로를 소개합니다.

탄천과 잘 어울리는 탄천습지생태공원 옆의 벚꽃길입니다.

지금 연녹색의 새순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자연생태의 길.....이랍니다.

꽁지가 보기엔 8경중에 1경이라 할 수 있는 분당 차병원앞의 벚꽃길입니다.

하늘이 맑고 날씨가 화창하다면 점심시간즈음이면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까지 모두 나와 산책을 즐기는 벚꽃길 명소랍니다...

성남의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지금이 한창입니다.....

이길 한번 걸어보세요......뭐 멀리 갈꺼 있나요?

꽁지는 성남이 좋아요~~~

특히 이렇게 신록과 벚꽃이 피어나는 봄날....

이 아름다움을 누구와 함께 느껴야 할까요?

일년 12달이 이런 모습이라면 감동을 줄 수 없겠지만....

단 며칠간만 느낄 수 있는 이 싱그러움~~~~

그 시간이 짧기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만족감과 아쉬움은 배가 되겠죠?

분당제생병원앞 벚꽃길은 아침부터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는 코스중에 한곳이랍니다.

그만큼 주택도 주변에 많이 있기도 하구요....

벌써 조금씩 꽃비가 내리기도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라이딩하는 사람.....

아~~~~~~~~~~~~~~~

좋다~~~~~~~~~~~~~~~~~~~~~~

이 싱그러움!

이 푸르름이 나는 좋다~~~~~~

 

막 내린 조금의 빗방울이 모든 더러움을 씻겨낸 듯.....

이 봄!

이 싱그러움이 나는 좋다.

사계절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새싹이 피어나는

이계절의 파스텙톤의 계열의 이 색이 나는 좋다....

이곳............

정말 아름다운곳이랍니다.

성남시 탄천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복정동 지역.

탄천습지생태학습장 인근이랍니다.

정확한 주소와 지번을 알 수 없는 곳.....

하지만 성남시 본시가지이기에 오래된 길이고

그만큼 나무의 수령이 있어 벚꽃길이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낮시간이면 색소폰을 불어주는 연주자가 나오기도하고

운동을 나오는 시민들도 있고...

인근에서는 많이 알려진 벚꽃길이랍니다.

성남시의 젖줄인  탄천을 끼고 멋진 벚꽃길과

서울시까지 자전거로 출근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도 탄천에 있습니다.

하루를 탄천길을 걸어도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을 아름다운길....

아프면 병원으로 고고씽?...ㅎㅎㅎ

유독 탄천길을 따라 오면 구미동엔 분당서울대병원

서현동에는 분당제생병원

야탑동에는 분당차병원이 있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멋지고 아름다운길 많이 걷고

자전거 많이 타고.....

그래서 건강해야겠지요?

탄천에서 만나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부럽습니다.

그들의 꿀벅지....아름다워요....ㅎㅎㅎ

탄천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어느 구석에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사진에도 크게 보면 파란옷입은 자전거 타는사람이.....

여기도 자전거타는사람....

의도되지 않은 사진속의 자전거 동호인들....

이제 꽁지도 자전거를 타야할까?

아니야!

그냥 지금처럼 카메라 둘러메고

열심히 탄천을 걸으면 건강하겠지......

 

성남의 아름다운 탄천벚꽃길...꽁지와 함께 걸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