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혼자놀기중 공중부양 시범을 보이고 다른 사란들에게꽁지처럼 포즈잡고 뛰어보라고 합니다....
독도에서 돌아온 다음날은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죽도 해상관광 및 죽도를 한바퀴 트래킹합니다.
죽도 더덕농사 짓던 총각도 이제 장가를 갔다고 하던데....
죽도의 아름다운 경치에 한번 빠져 봅시다~~~
일단 독도에서 찍었던 꽁지의 점프샷...
독도 하늘을 달려~~~
독도 위에서 부처님처럼 도를 닦아보기도 하고....
다른 부부에게는 남편을 장풍으로 날려버리게 만듭니다.....ㅋㅋㅋㅋㅋ
노래하는 사람들은 하늘위에서기타치게 만들고....
3일때 디는날 아침에 울릉도 도동항에서 출발하는 죽도행 배를 답니다.
죽도를 여행할때까지 이십여분을 따라오는 갈매기들....
새우깡 하나달라고 그 먼길을 따라오는 갈매기들이 불쌍타~~~~
죽도에 가장 흔한 풀....이것도 쌈채소로 많이 먹는 종류라고 했는데....또 까먹었다...ㅠ.ㅠ
멀리 관음도가 보인다.
다음번 여행엔 관음도를 꼭 가봐야지....
죽도에는 초롱꽃이 많이 피어있더군요.
일행중에 한사람은 어릴적 이 초롱꽃으로 밥을 해 먹었다고 하더군요....
하얀색 ㅊ롱꽃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핑크색을 띤 ㅊ롱꽃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참 예쁘다...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난 초롱꽃....
자연식물원이다.....
그냥 담으면 그림이 되는 작은 섬속의 자연의 일부.
바다에서 바라보는 도동항....
죽도 입도.
죽도엔 이렇게 예쁜집도 있다.
여기서 더덕주스 한사발 하고 가세요.....
죽도를 한바퀴 돌면서....
바닷가를 자나다 보면 어느샌가 죽도 답게 대숲을 지나가기도 하고
오르락 내리락 한바퀴 돌아봅니다.
넓디 넓은 더덕밭.....울릉도 더덕은 향이 없어요....
보리밭인듯....
천천히 한바퀴 돌아도 배가 출발할 시간 까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바퀴 돌다보면 뱃고동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면 배를 타러 오란 소리....
서둘러 배타러 내려와야겠지요?
타고왔던 배를 다시 타고 도동항으로 돌아옵니다.
울릉도 물 참 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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