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성남이 앞서면 안되니 국민복지 하향 평준화시키라고?

분당꽁지 2015. 6. 28. 21:26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대표와 추미애최고위원,김춘진보건복지위원장,김태년수정구국회의원등

이재명성남시장과 시의원등이 28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립의료원 건립현장과

메르스대책본부가 설치된 분당구보건소를 연이어 방문하여 격려했습니다.

죄로부터 추미애의원,문재인대표,이재명성남시장,김춘진보건복지위원장

간담회에 동석한 성남시 시의원 좌로부터 지관근,김유석,최만식,

김병욱분당을위원장,김용분당갑위원장,정환석중원구위원장.

2013년 11월 착공하여 현재 건축중인 성남시립의료원은 2017년 완공을 목표하하고 있습니다.

지하4층에 지상 9층규모의  시립의료원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등 23개 진료과에 47개 진료실을 갖추게되며

517개의 병상에 특이한것은 서울 삼성병원에도 없는 음압병상이 32개가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음압병상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지만

성남시에서는 이미 수년전 시립의료원 설계시부터

공공의료원 답게 전염병 확산을 막을수 있는 음압병상을

32개나 설계했다는것 부터가 성남시의 앞선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무상공공산후조리 사업에 관하여는

2015년도부터 시작하며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전부터 성남시 거주자라면1인 50만원의 조리비를 지원하며

이미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재명성남시장은 성남시의 3대 정책방향중 "의료공공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전쟁을 막는다고 무기사는데 돈들이는것은  투자라고 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를 지원하는것에는 적자라고하는게 말이되냐?

"전쟁만큼 중요한게 역병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는것 이며

"성남의료원이 향후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시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새민련대표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우리는 공공의료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시립의료원 등 성남시의 의료 공공성강화는

대한민국 전체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국민의 복지평준화를 성남처럼 높이진 못할 망정

하향 평준화를 시킬려고 한다며 비판했으며

이에 성남시와 이재명시장의 "의료 공공성 강화에 동감하며 

당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하였습니다.

추미애최고위원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 운영 등

성남시의 어린이 건강권  보장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대한민국 표준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는 공공의료시설이 될 것 같다...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치매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추가 부탁을 하였습니다.

 

또한 문대표는 성남시의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관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 없이 전액 시비로 추진함에도

보건복지부가 제동을 걸고 나선것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부정하는 처사이며

성남시가 앞서가는 공공의료복지에 대해 딴지를 거는것은

잘못된 처사로 중앙정부에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 시립의료원 공사현장을 돌아보고있는 문대표와 일행들....

 

이번에는 성남시 메르스 대책본부가 있는

분당부보건소로 자리를 옮겨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누구라도 대책본부를 방문하게 되면 입구에서 체온계로 체온을 검사합니다.

추미애의원은 메르스 인사법이라며 악수 대신 주먹으로 인사를 나누는군요.

이재명성남시장도....

김용 새정치민주연합 분당갑위원장도...체온계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휴일의 더운날씨 임에도 방역복을 입고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도 격려를 하였습니다.

다른 어느도시보다 메르스에 빠르고 적정한 대처를 한 성남시에 대해 문대표는 치하를 하였습니다.

분당구보건소장님의 간단한 브리핑을 받고

노고에 치하를 아끼지 않습니다.

 

휴일임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분당보건소 직원들을 찾아가 위로합니다.

보건소 직원들은 문대표님과 시장님의 방문이 반가운듯 인증샷을 남깁니다.

메르스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며 회이팅!

하루빨리 메르스가 진정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대한민국 속의 다른 나라인 듯한  성남시의 공공의료서비스

대한민국정부에서는 딴지걸지 말아야합니다.

대한민국이 못하는 공공의료 지자체가 지자체돈으로 무상산후조리원 운영하겠다는데

다른도시와 형평이 맍지 않는다 하여 하지 말라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게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고...그래서 지자체장을 민선으로 뽑는것이고

국가는 국민이 잘살게끔 만들어 주는것이 할일이 아닌까?....

자기네가 못하는걸 지자체에서 해준다면 감사하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국민이 행복하고 잘살게 된다면 당,정을 막론하고 합심하여 일을 추진 해 나가야 할터인데.....

당췌~~~~이나라는 뭐가 뭔지 모르겟다....

 

그냥 성남시 하는거 보고 잘 따라서 하기나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