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날 무얼할까?
분당꽁지가 비오는날 혼자놀기 하는곳은 몇군데 정해져 있습니다.
여름이면 가는 그곳....이끼계곡.
아니면 빗방울에 꽃 그려넣기하기 좋은 곳....
우선 계곡에 계류를 그리러 출발....
이번 비바람에 뿌리째 뽐혀버린 나무들이 많다....ㅠ.ㅠ
지난해까지 잘 버텨주었던 나무가 뿌리째 뽑혔다....
떠내려온 나뭇가지들이 물 흐름을 막고있다.
마치 지리산 실비단폭포같은 느낌으로....
사진은 내 마음대로 그리는 것....
실제보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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