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지화문에 맥문동이 꽤 많이 피었네요.
하늘이 좋은날 다시한번 올라가야겠습니다.
또한 탄천의 코스모스도 한창입니다.
가을에 피던 코스모스가 점점 빨리 피어나는 듯...
이제 계절이 없는 느낌이네요.
남들은 휴가라고 다 떠나는데...
고요한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
파란하늘이면 더 좋으련만....
그래도 맥문동이 많이 피어 예쁘다....
ㄷㅏ른곳은 아메리카나방이 많아 올해 맥문동 사진 못찍겠다 생각했는데....
뭐 이정도 상태라면 아ㅣ주 훌륭하다...
고교시절 교련복입고 친구들과 여기 앉아서 사진찍곤했는데....
이젠 40여년전의 일이 되었다.....정말 빠르다.
저 나무근 그때나 지금이나 그자리에 .....
왜개연...태평동 탄천 습지공원에도 은근히 연 종류가 꽤 있답니다.
코모스모스가 보고싶어 다시 찾은 곳....
나의 놀이터.....
개구리밥과 가시연잎.
며칠내로 가시연도 꽃을 피우겠다.....
내가 자주 걷는 길.....
욕심많은벌이 다리에 꽃가루를 갇득 묻혀 나르고 있다....
호랑거미도 한마리....
바깥에 나가면 마치 구워질 듯 덥다....
그래도 카메라만 있으면 혼자 잘 노는 분당꽁지.
그러니 사진쟁이 하고 있겠죠?
멀리는 못가더라도 탄천이래도 자주 나가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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