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분당꽁지 2016. 9. 12. 11:52

성남시자원봉사텐터에서 단체장 연수대회를 순천,여수,보성까지 다녀왔습니다.

제일 첫 코스로 성남시에서 있는 경기도 정원박람회(10월중)를 대비하여

순천의 정원박람회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7시에 출발하여 11시반에 순천 도착.

순천에 도착후 순천 별미 짱뚱어탕으로 점심식사!

일단 순천 정원박람회장 구경해볼께요...

성남탄천운동장에 본인차를 파킹하고 7시에 버스7대로 출발.

단혜는 2호차 꽁지는 5호차!

이른 아침 출발한 버스는 고속도로에 올라서자 해가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새벽 여행의 묘미는 역시 운해....

특히 내가 운전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니

내 마음대로 사진을 담으며 느낄 수 있어 좋다.

긴시간 버스를 타고 순천만에 도착하니 배가 출춣한것은 당연지사.

4시간반 걸려서 순천에 도착했으니.....

ㅈㅓㅇ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이니 이도 정원밥상이다.

처음 먹어보는 짱뚱어탕의 모습ㄴ이다.

첫눈으로 보기엔 된장국 같은 비주얼....

반찬은 아주 간단....

금 서운할 정도로 반찬이 간결하다.

장국이나 된장찌개 같은 느낌.....

바퀴 휘후~~~저어서 한수저 떠보니....

마치 추어탕 같은 느낌.

밥을 말아서 먹으니 더욱 느낌이 추어탕 같은 느낌이다.

추어탕이라고 해도 믿을 듯....

정원박람회장이니 꽃으로 조형물들이 되어있고...

서로 다른차를 타고 내려왔으니 오랫만에 만나서 인증샷 찍어주고....

잔디와 잘 어울리는 풍경.

정원박람회장이 아닌 어느 골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골프장 라운딩하는 기분으로 한바퀴...

내가 좋아하는 한옥이다....

롱나무가 한창 뽐내고 있는 계절.....

지어진 찻집도있고.

늑한 초가도 있습니다.

긴 다리를 지날때는 센서가 감지하여 선풍기가 돌아가고....

돌아가는 선풍기 바람에 의해 풍경이 은은하게 소리를 낸다.....

작은 소리 하나에서 큰 감동을 느끼게 하는 조형물이였다.

긴 다리를 지나며 풍경소리가 들리고 새소리가 들리고.....

ㅈㅓㅇ원역에서 모노레일의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차는 6명이 한조가 되어 탈 수 있고 다음역(문학관역)까지는 10여분이 소요된다.

잠시 잠깐 셀카 인증샷도....

천지역의 문학인들을 소개하는 문학관이 있습니다.

꽁지는 문학하고는 별로 안친하니까 패쓰~~~ㅋㅋㅋㅋ

순천습지...용산전망대까지 이렇게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 용산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자연 갈대숲으로 이루어진 순천만. 

늘은 일몰시간때가 아니라 용산전망대까지는 안갈랍니다.

한바퀴 습지를 돌아보고 이제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



성남시의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미리 순천의 정원박람회장을 견학했습니다.

이후 여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