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영화'자백'시사회 후 최승호감독과 이재명성남시장 관객과의 대화

분당꽁지 2016. 11. 25. 11:17

암울한 대한민국에 영화'자백'을 보았습니다.

분노게이지 완전 몇백프로 상승합니다.

역대정권에서 간첩조작사건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실제육성과 중국 연길,심양을 수없이 다니면서  취재한 최승호감독.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국정원의 간첩조작질에 역겨움을 느끼게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릴뿐 아니라 가족을 망가트리는 간첩조작사건들...

정말 무섭고 나쁜인간들이다....국정원...

빨리 올바를 대통령을 뽑아 청소를 해야할 대한민국...

이 영화가 극장에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하며 만들었다는 최승호감독.

하지만 현실에서는 너무도 환영 받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광화문,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났던 가수 유미리씨가 또 오셨네요.

이재명성남시장님 완전 팬이 되신'젊음의 노트' 유미리씨....


알래스카에서 오셨다가 이재명성남시장님이 극장에 오신다는 소식을 알고 무조건 달려오셨다는 분도 만났습니다.

바로뒤에 이재명성남시장이 앉은걸 보고는 셀카를 촬영하시는 시민...

그걸 알아차린 시장님은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주는 센스....

참 서민친화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없는 시장의 모습....동장님만되어도 가까이 가기 힘든데

백만시민의 시장님의 이런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앉아 있을 수 없게 시민들이 함께 촬영하길 요청합니다.

영화상영을 마치자 최승호감독이 이재명성남시장을 소개합니다.

최승호기자가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취재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였지요....

국정원...국가정보원의 하는일이 너무 한심한 상황이라고...

개인 사찰을 일삼고.....

이미 이재명성남시장은 국정원에서 수많은 사찰을 받아 왓고 털다털다 이제 털게 없으니 좀 조용하다고...

영화가 끝난 후 갈 사람은 가고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사람은 남았는데...

별로 가시는분이 없더군요....

영화이야기와 시대이야기가 끝없이 나올 듯...

그도 그럴것이 이재명시장에게는 국정원의 사찰이 너무도 많았으니....

시민들의 질문과 대답을 듣는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19대 대통령이 되시면 어떦게 하실건지......

정해진 법 테두리 않에서 청산할건 해 나가야한다고...

지금의 정권은 헌법 위에서 군림하는 정권이고 법을 무시하고 시행령을 만들어 자기 마음대로

법을 어기며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이 주는 월급받는 머슴이며

머슴이 일을 잘못할때는 주인인 국민들이 잘못을 따지고 지적하는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해직기자들의 모임 고발뉴스등을 통해 몇며 유명세를 타는 기자중에 한분이죠....최승호기자.

정말 멋지더군요.

정부의 대변인 입 노릇만하는 기자가 아니라 참 언론인들...


정치하는사람들이 사람들 앞에서는 모든게 될거처럼 립서비스를 하지만

이재명성남시장은 법을 전공한 사람으로 안되는일은 안된다고 정확하게 말하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해야할일은 누가 뭐래도 탱크처럼 밀어 부치는 시원시원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이다 이재명이라 부른다.


관객과의 대화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들과 함께 기념촬영!

이분은 이재명성남시장의 책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를 가지고 오셔서 사인을 받으셨군요.

관객과의 대화를 마친후 바깥 대기실에서 계속 기념촬영를 하기위해 한줄로 기다리는 시민들....

이재명성남시장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도 남네요.

이제 대권잠룡 3위에 올랐으니 조만간 하늘을 찌를 것입니다.

서민이 잘사는나라

열심히 일한사람이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