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 용하쉼터

분당꽁지 2017. 2. 9. 01:36

이제는 달기일이 지나도 꽃이 오지 않지요.

나무와 같은 친구들이 지난 수년간 보내주던 정성이 이제는....

그래도 가끔은 분당꽁지가 올가가 보기는 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발렌타인데이가 있지요.

아마도 또 많은 선물이 도착하겠지요.

오늘 저에게도 일본에서 PYH Friends 로 부터 쵸코렛이 도착했네요,

감사히 잘 받았기에 궁금해 하실 듯 하여 분당 소식 올립니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의 박용하 쉼터.

지난달과 별로 변한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탄절 트리가 아직 남아있고

칠전 누군가 한분이 다녀가셨군요.

나무와같은 친구들이 성탄절에 보냈던 선물이 아직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들....


장식장에

남아있는 선물들....

오늘 분당꽁지에게 도착한 선물...

무사히 잘 도착 했습니다....

사이타마현에서 보내오셨습니다.....

아주 예쁜포장에.....

하군의 환한 미소와 함께 곱게 편지를 적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장이 너무 예뻐 뜯기 아까웠어요.....

쵸코렛에는 용하의 환한 웃음이....함께.....

너무 예쁘고 감사한 마음에 못 먹을 것 같아요....

어느새 7년이 지나갑니다.

그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일본팬들...

정말 한국사람들과는 정서의 차이가 많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용하의 나움와 같은 친구들...

용하의 PHY Friends....

정말 오랜시간 사랑을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어제 메모리얼 파크에 올라갔더니 PYH Friends 가 보낸

발렌타인 쵸코렛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메모리얼파크 관리자님들이 잘 가져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