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자들 이재명성남시장 최승호감독 시네토크

8월의 마지막날 오리cgv에서는 공범자들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영화평론가 허남행씨의 진행으로

최승호감독과 이재명성남시장의 시네마토크.

중간 즈음 김민식PD가 합류하여 정말 현실감 넘치는 토그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즈음 김장겸MBC 사장이 구속될 판인데...

김민식피디가 그렇게 외치며 SNS에 올렸던 '김장겸은 물러나라~~~'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문제 보도로 MB정부가 큰 타격을 입자 시작되었던 언론장악!

4대강 사업을 고발하는등의 시사프로그램을 검열하기 위해 김재철을 사장으로 보냈었고

이후 눈에 가시가된 기자와 PD들은 스케이트장으로 보직을 받게되거나 해직되었지요.

이런 참 언론인들이 MB정권을 지나 503정부까지 이어지니 KBS,MBC는 기레기로 전락되어버렸고

세월호 참사당시에도 두방송사들의 기자들은 국민에게 개,돼지 취급을 받게되었지요.

이제 다시 총파업에 들어가는 방송사들....

국민은 공정한 방송을 ,공정한 보도를 보고 듣길 원합니다...

파업을 지지합니다.

9년간의 언론장악에 대한 실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이야기한 공범자들...

전국민이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참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큰머슴 이재명성남시장은 그동안 남몰래 김민식피디를 도와주기도 했더군요...

최승호감독은 영화'지백'으로 감독이 되었지요...

자백을 보면서도 정말 멋진 PD로구나....하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공범자들을 보면서 이땅에 이런 피디가 있었기에 아직 살만하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힘차게 외치는 김민식피디....

국민의 눈과귀를 가리고 어용보도를 일삼던 mbc와 kbs는 이제 적폐청산을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언론이 제대로 서는 그날까지...투쟁~~~~

영화 공범자들...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