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 태안으로 가는길목 우리는 먼저 때론 섬이되고 때론 육지가되는 간월도를 찾았다. 자유를 만끽하는 갈매기처럼 오늘하루 상상의 나래 빛의 잔치를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물이빠진 갯길로 길이나면 걸어서 갈월암을 들어간다. 아주 오래된 문고리와 근래에 제작된 시근장치.. 충청도 2008.07.19
속리산 軍에 있을때 속리산을 가봤으니 족히 이십년하고도 몇년이 더 흘렀다. 전날있었던 벙개출사에서 얻은 몸살기운으로 밤새 끙끙 앓다가 새벽녘에 아내가 몸살약에 해열제를 줘서 그거먹고 전기장판깔고 땀 흘리고 자니 여섯시쯤엔 일어날만 했다. 혼자사는 이들은 이런 행복이 없겠죠?....마누라~~고마.. 충청도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