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에 있을때 속리산을 가봤으니 족히 이십년하고도 몇년이 더 흘렀다.
전날있었던 벙개출사에서 얻은 몸살기운으로 밤새 끙끙 앓다가 새벽녘에 아내가 몸살약에 해열제를 줘서
그거먹고 전기장판깔고 땀 흘리고 자니 여섯시쯤엔 일어날만 했다.
혼자사는 이들은 이런 행복이 없겠죠?....마누라~~고마버......ㅎㅎㅎ
山!
오르기는 힘들지만 정상에서의 행복감은 올라본 사람들만의 특권 아닐까요?
특권이지만 같이 나누겠씸더...
하산후에 법주사의 모습도 몇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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