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오늘의 사진이 보리수와 탄천의 우리밀이더군요. 1년이 지났으나 계절은 그대로 보리수의 계절이더군요. 시간이 없어 보리수 잠깐 촬영하고.... 내일도 다시한번 도전하렵니다. 예쁜 보리수 구경하세요... 성남시 탄천 유소년 축구장,생활야구장 주차장에서... 매년 ..

성남시 탄천에는 습지생태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태평동 인근의 습지공원에는 요즘 여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가뭄이 심해서 습지식물들에게도 벌레들이 많이 생기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탄천습지공원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왜개연,어리연,천인국,등등등... 왜개연은 습지 곳..

울릉도 독도를 여행하고 성남시로 돌아오니 아무래도 MERS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는것은 꺼림직하다. 내 놀이터 공기좋은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과 놀아보자. 물망초를 예쁘게 담아보고 싶었다...... 그런데 좀처럼 마음에 들게 촬영하는게 쉽지 않네요. 워낙에 크기가 작기도하지만..

성남시의 젖줄인 탄천을 걸으며 요즘 한창 이쁨을 자랑하는 버찌와 보리수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색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작은 열매들. 버찌는 이미 거의 다 익어 검은색이 더 많고 보리수도 이미 많이 익어 수확을 기다립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탄천은 천천히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