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여주 신륵사 강가에 피어난 상고대와 아름다운 일출.. 한겨울에 몇번 안보여주는 멋진 경치... 다시 그리워 옛 생각에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2013년 1월 5일의 모습. 그립다.....

신륵사 상고대핀 버드나무와 한참을 놀았다... 아무리 보고있어도 질리지 않을 듯한 버드나무의 멋진 자태에 넋을 잃었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내가 조선의 국모다"를 이쳐야만 했던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가가 여주에 있다는것은 많이 아실듯... 분당꽁지의 태어난집이 바로 명성..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나 보는듯한 하얀겨울나무...흔히 서리꽃이라고 하기도 하고 상고대라고도 부르지요. 이런 상고대를 여주 신륵사에서 만났습니다. 강가의 수증기가 공중으로 올라가 나무에 붙었다가 얼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서리꽃 또는 상고대라고 한다는것... 하지만 아침해..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한정식 밥상을 만났습니다....산에산에 한정식.... 그것도 분당꽁지의 고향인 여주에서...명성황후생가와 멀지 않은 점봉리에서 만났습니다. 지인들과 오랫만에 여주신륵사의 상고대 촬영을 갔습니다. 새벽부터 너무도 멋진 상고대(서리꽃)촬영을 하고 배가 고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