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앵무새를.....
카메라만 있다면 혼자놀기는 시간 가는줄 모른다...
하늘이 좋은날 아내와.....근디 나는 맨날 사진만 찍다보니 아내는 항상 독사진이다.....ㅋㅋㅋㅋ
에버랜드는 독일을 생각나게한다....
건축양식이 수년전 다녀왔던 독일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그래서 독일 사람들이 한국에 왔을때도 여기는 안델꾸 갔었음...ㅋㅋㅋ
소시적 부터 만나온 칭구들(남자들은 중,고교 동창들이고 여인네들은 그들의 짝지들....)모두가 칭구다....ㅎㅎㅎㅎ
이중에 두명(사실 세명인데 그친구는 늦에 옴)은 초,중,고 를 같이댕긴 징하게 길게 함께가는 넘들임...ㅋㅋㅋ
한칭구가 늦게오는 바람에 7명의 짝지들만 모였다...모임은 8명인디....
물안개가 피어난다....나는 안개만 보면 들이댄다....ㅋㅋㅋㅋ
꽃두보고.....
분수도 보고....
이뿐 양귀비도 보고....
장미꽃두 보고......
나뭇잎에 비친 따스한 햇살두 담아보고....
힘껏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영원히 멈춰세워보기도 하고....
물방울을 빗줄기로 만들기두 하고....
흠~~~~~~~~~~혼자논다는 것은 아무도 못말리는 꽁지의 주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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