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꽁지의 고성 옵바위

 2009년 10월 15일 강원도 고성의 옵바위 일출 촬영갔씸더~~~

 아직 동이트기전 여명의 모습부터 담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해안선의 가스층으로 기대하던 만큼의 오메가는 구경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열띤 촬영모습...자리싸움이 장난이 아니네요...한발짝 물러나서 촬영하면 편할텐데.....

이미 해는 올라왔고 햇님의 색이 제대로 표현이 안될즈음  배한척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촬영에 협조가 되네요...

 갈매기가 먹이 사냥하는 모습이나 촬영해보자!.........매기야 나하고 나눠먹자........애원하는듯....ㅋㅋㅋ

 생존경쟁이 치열합니다.

 한발빠른 녀석이~~~~~~난 왕거니 건졌다....쫓아오지마~~~~~~소리치며 냅다 도망갑니다.

 그래두 욕심이 나는지 바짝 쫓아갑니다.

 동물의 세계가 확실히 생존경쟁은 더 치열한 듯 합니다.

 한발빠른 녀석이 낚아챕니다....간발의 차이....

 앗싸 나도 하나 건졌다!

 불쌍한 물고기~~~~~~~~

 리얼리티~~~~~~~~~~

 순간의 미학!

 이제 배가고프니 아침 먹어야 할 시간...거진항의 아침을 스케치 해본다.....나는 방금들어온 대구....아~~~~~~~~제 몸 때깔이 이뿌죠?

 포구에서 바로 경매가 시작되고....

 물고기를 내려놓은 배는 다시 어디론가 떠나간다.그래두 배고픈 갈매기들이 배를 뒤쫏는다.

 먹을꺼 하나만 주세요~~~~~~~~~~

 그물에 걸려온 양미리...뭐라고 하던데....

 갓잡아올라온 그물에서 고기를 떼어내시는 할머니의 손길이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