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 기대를 품고 간 탓일까?
여명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가스층이 너무도 두텁다.
멋진 해무를 기대했으나 야멸차게 기대를 깨버린다.
멸치잡이 배가 갈매기를 몰고 들어오기를 고대하고 기다렸으나 멸치잡이배가 몇척 안들어온단다....ㅠ.ㅠ
햇님은 가스층 속에서 아직 나올 생각을 안하고....
가스층위로 햇님은 올라왔으나 멸치잡이 배가 별로 안들어온다....
안타까운 일이다....
배가 들어와도 갈매기의 협조가 부족하고...해무도 없고....
대왕암을 들려본다...
여기도 이렇다할 느낌이 오질 않으니............
그냥 스케치 사진정도....
이번출사는 큰기대와는 반대로 너무 소득이 없다....이런날도 있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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